문경시가 산림개발이 어려웠던 백두대간 청화산일대 국유림을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 협약체결로 문경시의 새로운 산림소득개발 사업의 길이 열렸다.
문경시보건소가 경제적인 사정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정신과 전문 진료 기회가 거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특별 진료 및 건강 강좌가 25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상담 및 진료를 했다.
문경시의회는 24일 의원간담회장에서 고오환 의장과 시의원, 반병목 부시장, 엄원섭 주민생활지원국장 , 업무협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협의회를 열고 당면 사업을 협의했다.
문경소방서(서장 이갑규)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등산길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문경시 주요 명산인 대야산, 주흘산, 조령산, 둔덕산, 성주봉을 중심으로 119등산로 위치표지판 정비를 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농촌진흥청에서 혁신과제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서 농식품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4억의 수상과 모델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 마성수출단지에서 생산된 후지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문경시와 능금농협문경지소에 따르면 문경지역에서 생산된 문경사과는 경북명품사과브랜드 데일리라는 상표로 능금농협 문경지소 선과장에서 선별해 20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65t이 부산항에서 선적돼 대만으로 향한다.
해마다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문경시 여성 자원봉사회(회장 김연하)의‘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가 19일 여성회관 일원에서 열렸다.
문경시는 최근 고유가와 연탄가격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탄사용 기초생활가구 및 차상위 계층에 지식 경제부에서 발행한 ‘사랑의 연탄 쿠폰’을 거주지 읍 면 동을 통해 전달한다.
문경경찰서(서장 임병하)는 17일 2층 소회의실에서 행정발전위원 30명과 경찰관 12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경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그린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한 케이디이컴 풍력발전기 생산공단 착공식이 신현국 문경시장과 케이디이컴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호계면 우로리에서 착공식을 한다.
한국농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서종호)는 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회의실에서 청렴한 당신, 행복한 가족을 모토로 하는 클린존 빌딩선포식을 개최,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투자유치과와 관광진흥과 및 사회복지센터를 신설하고 혁신정책기획단 및 종합민원처리과, 건설과를 정책기획단과 종합민원실, 건설방재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유사업무 기구를 통폐합하는 등 행정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20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문경시는 대성계전(주) 협력회사 5개 업체 문경공장 이전 투자양해각서 협약식을 7일 오전 11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 대성계전, 협력업체사장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갖는다.
오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백두대간 명산의 고장 문경에서 제6회 문경시장배 자연사랑 산악자전거 전국대회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시민운동장 주차장과 불정자연휴양림내에서 개최된다.
문경시가 11월의 친절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조정형(26·농산물가공지원센터연구원)씨를 선정했다. 조정형씨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연구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업체 기술지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문경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공식품 생산과 판매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1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사과향기 출렁이는 새재의 아침’이란 주제로 지난달 10일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출발한 2008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2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대하게 종료됐다.
아시아 정구인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였던 제6회 문경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자연속에 머물고 싶은 문경, 청정하고 깨끗한 아름다운 농촌 그대로를 간직한 문경에서‘2008 문경사과축제’가 내달 2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문경새재 일원에서‘사과향기 출렁이는 새재의 아침'이라는 주제로 막바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문경새재의 오색단풍물결처럼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사과향기 출렁이는 새재의 아침’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영강체육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출발한 2008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주말 10 만명의 관광객이 문경새재 사과축제장을 찾는 등 30일 현재 40여만명이 몰렸다.
정구의 도시 문경에서 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가 28일 일본과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20여 개국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정구장에서 화려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출발했다.